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20-21 시즌 (문단 편집) ===== 1차전 (홈) 6:2 승 ===== ||<-3>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height=50]][br]'''{{{#fff 2020-21 UEFA 유로파 리그 4강 1차전[br]2021. 04. 30.(금) 04:00(UTC+9)}}}''' || ||<-3> '''{{{#000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000 (맨체스터)}}}]]''' || ||<-3> '''{{{#000 주심:}}}''' [[이름|{{{#000 '''카를로스 델 세로 그란데'''}}}]] '''{{{#000 (스페인)}}}''' || ||<-3> '''{{{#000 관중: 무관중}}}''' || ||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height=100]] ||<|2> '''{{{+5 {{{#ff8c00 6 : 2}}}}}}''' || [[파일:AS 로마 로고.svg|height=100]] || || '''{{{#FF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610B0B 로마}}}''' || || '''9' [[브루노 페르난데스]](A. [[에딘손 카바니]])'''[br]'''48' [[에딘손 카바니]](A. [[브루노 페르난데스]])'''[br]'''64' [[에딘손 카바니]]'''[br]'''71' [[브루노 페르난데스]] (PK)'''[br]'''75' [[폴 포그바]](A. [[브루노 페르난데스]])'''[br]'''86' [[메이슨 그린우드]](A. [[에딘손 카바니]])'''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15' [[로렌초 펠레그리니]] (PK)'''[br]'''33' [[에딘 제코]](A. [[로렌초 펠레그리니]])''' || ||<-3> '''[[|{{{#fff 경기 하이라이트}}}]] | [[|{{{#fff 매치 리포트}}}]]''' || ||<-3> '''{{{#fff Man of the Match: 브루노 페르난데스}}}''' || * 경기 전 예상 로마는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특히 리그에선 강등권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토리노 FC]]와 [[칼리아리 칼초]]에게 지는 등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 [[스몰링]]은 직전 경기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하고, [[잔루카 만치니|만치니]]는 경고누적 결장,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칼라피오리]]와 [[자니올로]], [[페드로 로드리게스|페드로]], [[엘 샤라위]]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 * 경기 결과 [[UEFA 챔피언스 리그/2006-07 시즌#s-2|14년 전 맨유의 대승]]이 떠오를 정도로 대량 득점을 기록해 큰 점수차로 로마를 홈에서 잡아냈다. 로마는 전반 5분만에 중원의 핵심인 [[조르당 베레투]]가 허벅지 뒷쪽을 잡으며 [[곤살로 비야르]]로 교체되었다. 이후 [[포그바]]-[[카바니]]-[[브루노 페르난데스|브루노]]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3자 패스로 9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포그바]]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서[* [[장현수]]가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멕시코전|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범했던 핸드볼 파울이 떠오를 정도로 말 그대로 만세를 하면서 태클을 했다. 최근 수비 가담의 적극성 자체는 많이 좋아졌으나, 여전히 부족한 수비 능력과 스킬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pk를 헌납해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골을 기록했다. 28분에는 골키퍼 [[파우 로페스]]가 [[포그바]]의 중거리를 막아낸 이후 어깨를 다쳐 [[안토니오 미란테]]와 교체되는 악재가 로마에게 다시 발생했다. 허나 맨유는 그러한 이점에도 경기를 전혀 리드하지 못했고, 오히려 34분 [[미키타리안]]의 센스 있는 패스를 받은 [[로렌초 펠레그리니]]의 크로스가 [[에딘 제코]]에게 이어지며 역전당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키타리안]], [[제코]]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맨유의 오른쪽을 털어먹던 [[스피나촐라]]가 스스로 걸어 나오면서 [[브루노 페레스]]가 들어왔다. 로마는 37분만에 교체카드 3회[* 교체카드는 총 5장이지만, 경기 도중에 교체할 수 있는 횟수는 3회로 제한되어있다. 로마가 남은 2장을 쓰려면 이제 하프타임 교체밖에 없는 상황.]를 모두 다 써버리는, 해설진들조차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하지만 맨유는 이후에도 최근 계속 이어진 [[맥토미니]]-[[프레드 로드리게스|프레드]]라인과 [[래시포드]]의 부진 등으로 인해 엄청난 졸전을 펼치며 로마에게 전반전을 1:2로 리드당한 채로 끝난다. 또다시 4강 징크스를 넘지 못하나 했는데... 후반전의 맨유답게 완전히 다른 팀이 돼서 돌아왔다. 후반전 3분만에 역습 상황에서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골대 오른쪽 상단으로 슛을 꽂아넣으면서 동점이 되었다. 이후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며 거의 가둬놓고 패는 양상이 되었고, 64분 [[완비사카]]의 슈팅을 미란테가 제대로 쳐내지 못한 것을 카바니가 득점으로 연결해 결국 역전한다. 71분에는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받는 과정에서 [[스몰링]]이 파울을 범해 맨유에게 pk를 내줬고, 브루노가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는다. 75분, 코너킥을 브루노에게 짧게 연결한 것을 바로 크로스를 올렸는데, 포그바에게 정확히 연결되며 5번째 골을 기록한다. 이후 86분에 래시포드가 빠지고 들어온 [[메이슨 그린우드|그린우드]]가 카바니의 멋진 롱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면서 무려 6대2 대승을 거둔다. '''후반전에만 무려 5골'''을 넣으며 유로파리그 결승행을 거의 확정지었다. 4강 징크스도 드디어 깨게 될 듯하다. 카바니와 브루노는 사이좋게 2골 2도움씩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카바니는 이 경기 이후 재계약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 역시 왼쪽 윙 자리에서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였다. 허나 맥토미니와 프레드는 최근 계속 이어진 불안점을 여전히 개선하지 못했고, 래시포드 역시 오른쪽에서 뛰었다고는 하지만 많이 부진한 모습이었다. 물론 부상을 달고 뛰는 것이기에 욕하기는 힘들지만. 여담으로 유럽대항전 4강 경기에서 6득점이 나온 것은 1964년 [[레알 마드리드]]이후 처음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